병원에 가족이 입원했을 때

어디에 전화해서

어떻게 알아봐야 할까요?

어떤 간병인을 구해야 할까요?

오늘 이 글을 통해 꼭

간병인을 잘 구하는 방법을 알아두세요.

간병인 찾는 방법

1️⃣ 병원에 물어보기

대부분 병원에서는 간병인을 공급해주는

회사나 협회 등과 계약이 되어있습니다.

병원의 간호사나 원무과에 문의하면

병원 인근의 간병인협회 전화번호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으로

개인적으로 알아볼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시간도 단축 할 수 있습니다.

또, 이분들은 해당 병원에서

수개월에서 수년간 경험을 쌓은 분들이라

병원 환경에 익숙하여 간병에 도움이 됩니다.

2️⃣ 인터넷 검색하기

직접 인터넷을 사용해서 해당지역 근처에

간병 협회나 간병인 중개 회사를

알아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간병인에 따라 비용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조건으로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어플로 구하기

최근 간병 회사들도 대형화 되면서

어플을 통해 쉽게 간병인을 구하기도 합니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한 분들에게는

어플을 통해 비교를 많이 해보고

간병인을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나이가 좀 있는 분들이나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이런 방식의 구인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지인에게 추천받기

주변에 아는 지인으로부터 소개를 받거나

커뮤니티 등을 통해 소개받을 수 있습니다.

환자 가족들의 커뮤니티 카페에서도

상당히 활성화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간병인 선택 기준

✅ 먼저 간병인을 선택하실 때는

간병협회의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협회에서는 환자의 낙상이나 사고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해두는 경우가 있으니,

고용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세요.

✅ 다음으로 간병인 분의 후기 같은 것을

꼼꼼히 찾아보시고 선택하세요.

업체에 전화를 하는 경우에는

간병인의 후기를 보기가 어렵지만

앱을 통해 구하는 경우에는

후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결국 간병인도 환자 및 보호자님과

성격이나 성향이 맞아야 양쪽에게 이롭습니다.

간병인 비용

간병인 비용은 지역과 사람에 따라 다양합니다.

정해진 기준은 없지만 동네 시세가 존재합니다.

수요와 공급에 따라 비용이 크게 달라지는데

예를들어

수도권은 간병인이 많아

하루 8만~12만원 선이지만,

지방은 간병인이 부족해

12만원부터 시작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해당 병원의 간병인 평균 비용에

맞추어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같은 병실을 쓰는 환자의 보호자나

원무과에 물어보면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에서

예상 간병 비용을 알려주는 경우도 있으니

활용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간병비 책정 기준, 시세

보통 24시간 기준으로 비용을 책정하며

1:1 개인간병, 병실전체 공동간병에 따라

비용이 달라집니다.

예를들어

종합병원 1:1 간병비가 11~15만원이라면,

요양병원은 보통 3:1이나 6:1로 간병하는데

하루 3~6만원 정도입니다.

(지역별로 차이는 있습니다.)

혹시 간병인을 구하고 계신다면 꼭!

좋은 간병인을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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